2014년 5월 25일 일요일

# Jeffchois' [힐링투어]제프초이스 대마도를 가다! DAY1



- Jeffchois' 旅行일기-DAY 1

# 제프초이의 선택 그 첫번째 장소 쓰시마 [對馬島(대마도)]입니다. :)


자~그럼 대마도라는 곳은 어떤 곳인지 알아볼까용~슈슈슝~



일본 나가사키현[長崎縣]에 딸린 섬으로써 쓰시마는 일본에서 한반도와 가장 가까운 지역으로 섬 전체가 쓰시마시()에 속합니다. 대마도에는 2개의 선착장이 있습니다. 부산에서 이즈하라로 가는 배와, 히타카츠로 향하는 배가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히타카츠로 향하였습니다. 이즈하라에는 만명정도의 섬주민이 살고 있는 반면, 하타카츠에는 2천명 정도의 섬주민들이 살고 있습니다사람의 인적이 드문 만큼 힐링 여행으로는 최적지 아닐까용~? +_+힐링 힐링!!!


보통 대마도로 향하는 배편은 소셜커머스 사이트나 여행사에 구입하시면 싸게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당일 치기 여행도 가능하지만! 이왕 힐링하러 가는거 대마도의 상쾌한 아침 공기 한번 마셔야하지 안겠습니깡~?  그리하여~ 대마도로 출발하기 일주일 전 ! 저는 평일 왕복 승선권을 구입 한 후 ~ 부산 1호선 중앙역에 아침에 도착하여 10번 출구로 나온 후 부산 국제 여객터미널로 향하였습니다. ! 대마도는 일본에 속하는 섬이기에 꼭 여권이 필요하다는 점 명심해 주세요! 출입국 심사도 물론 면세점 쇼핑도 가능합니다!



자 표를 받고 드디어 배를 탔습니다. 코비와 오션플라워 두개의 배가 있는데요~ 선호하시는 쪽을 타시면 됩니다. 각기 장단점이 있는데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멀미가 심하신분은 코비를 더 추천 드립니다! 멀미가 없고 짐을 가지고 빠른 이동이 필요하다 싶으시면 오션! 상황에 따라 타시면 됩니다 ~. 자 이제 부산을 뜹니다!






이렇게 1시간 10분 향해 한 후 짠~ 대마도 히타카츠 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와우 여기저기 보이는 일본어! 일본에 왔네요~ 정말 가까운 것 같아요! 항구에 내리니 민박 지배인님께서 마중 나오셔서 편하게 차를 타고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민박 內 무료 와이파이(FREE WIFE) 환경도 구축되어져 있어 인터넷도 잘터졌어요..


정말 가까운 거리에 있었습니다. 차로 2분 걸어서 7분정도 걸리겠드라구요. 재일교포 분께서 운영하시는 곳이라 일본어와 한국어 다 가능하시다고 합니다! 저는 일본어로 계속 질문하였습니다. 그래도 일본에 왔으니 일본어를 써야겠죠! 이 곳은 아직 오픈 한지 1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시설이 매우 깨끗하고, 방도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짐을 풀고~  주변 관광과 함께 당일 투어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이 날은 마침 비가 와서 날이 많이 흐렸습니다. 나름 분위기 있다고 생각해서 저 혼자만의 영화를 찍었답니다~ 참 조용하고 아늑한거 같아요. 도시의 답답함을 잊고 맑은 공기마시며 녹색 빛 깔에 빠져 들었습니다. 참! 자전거 대여 혹은 자동차 렌트 안내도 친절하게 해주셨는데요, 하지만 대마도의 길이 폭이 좁고 s자 도로가 많아 최근에 렌트사고가 많이 난다고 하니~ 가까운 거리는 걸으시고, 당일 투어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보는 것보단 알고 보는것이 훨씬 눈에 들어 오잖아요~_~.





이 날은 마침 다른 손님분들도 계셔서 혼자 온 저를 신기하게 생각하셨답니다. 하지만 히타카츠 민박 직원분들이 많이 챙겨주셔서 지루하지 않았어요. 이제 근처 마트를 가기로 했답니다. 자 그럼 다시 렛츠 고~




와우~ 정말 신기하고 아기자기한 물건이 많이 있었어요! 100엔 숍도 있네요 ^^. 과자와 음료수 등 주전부리를 몇개 골라잡고 다시 숙소로 향하여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짠!  평일에 방문하였더니 사장님께서 마침 손님이 없는 날이라고 저보고 운이 참 좋다고 하시더군요! 그리하여 같이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혓바닥 내미시는 분이 도쿄에서 오신 일본 선장님이세요. 정말 재밌고 김치를 참 좋아 하셨습니다. 낚시 하러 가실분은 이 선장님 배를 타시는 거 추천해요~ 인간미 넘치십니다 ㅋㅋ. 참 식사 메뉴는 여기 있습니다. 선물 포장도 된다고 합니다. 지배인님 주방장님 다 친절하셨어요.


 
이번에 꼼장어를 점심특선에 추가 하시게 되셔서 제가 시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요. 물 좋은 대마도라서 확실히 달랐습니다. 정말 힘이 절로! 흐흐. 직접 그 날 바로 가서 배에서 사오신다고 하시길래 다음 날 아침 한번 따라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식사 대접을 받고 저는 밤 산책을 한 후 일과를 마무리 하며 일드 한편 딱 보고 잠에 빠져버렸습니다. 첫 날이고 힐링 하기 위해 무리한 일정은 없었습니다. 

그럼 DAY2에서 To be continued~

히타카츠 민박 근처의 야경~


참 대마도 민박 히타카츠 정보는 이 곳 홈페이지에서 방문하셔서 문의하시는게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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